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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남녀노소 불문할 것 없이 다이어트는 당연한 일상으로 자리잡은 것 같다.

나 역시 살빼는 법에 관심이 많고 여러가지 시도도 많이 해 보았다. 오늘은 그 중에서 효과가 있고 

비용도 적게 드는 노하우를 포스팅 하려 한다.




우선 다이어트의 반대 개념인 비만에 대해 조금만 들여다보면 살을 좀 더 쉽게 뺄 수 있을 것이다.

쉽게 말해서 살이찌는 법을 떠올리면 된다. 살이 찌는 방법은 간단하지 않는가?

먹는다.

그리고 후식 또는 디저트를 먹는다

간식을 먹는다.

운동을 게을리 한다.

잘 걷지 않는다.

물 대신 음료수를 마신다.

위의 6문장이 비만의 이유를 대변한다.


즉, 운동과 식생활 이 두가지가 전부이자 핵심인 것이다.

헌데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한가지에 몰두하는 성향이 강하다.

남성의 경우 운동으로만 살을 빼려는 경향이 있고, 여성의 경우는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그 결과 남자는 살이 약간 더 찌는 근육돼지가 되거나(이것도 그나마 성공한 케이스;;) 여성은 초반에 감량을 하다가

요요가 온다. 2~3kg을 빼면 그 두배로 불어나는 것이다.


자, 그렇다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어찌보면 이 글을 보는 유저들은 알고 있다. 어떻게 하면 내가 살을 뺄 수 있는지...

그런데 문제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는 방식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초단기간에 살빼는 법? 있다. 하지만 엄청나게 뺄수는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무식한 목표를 버리는 것이 첫번째이자 마지막이다.

보통 굳은 결심을 하게 되지만 그 결심은 2~4주안에 깨진다. 아니 깨질수 밖에 없다. 

왜냐고? 

내가 살을뺀다는 결심과 함께 저녁에 회식이 잡힌다. 집에 도착하니 평상시 없던

싱싱한 과일이 냉장고에 한가득 들어있다.

결심 다음날엔 짠돌이 친구가 한턱 쏘는 미스터리한 현상도 나타난다.

사탄의 유혹들이 그 즉시 생겨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결심보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한달에 500g만 빼볼까?" 

어떤가? 너무 쉽지 않은가? 가벼운 마음이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무리하지 않게 도와준다.

장기적인 관리와 감량이 가능해 지는것이다.



1차적으로 가벼운 마음과 접근이 가능해지면 그다음부터는 

식사량을 조절한다.

이때 여성분들은 단식,절식 및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 선택이 향후에 자신의 체질을 변화시킨다는 점을 잊지 말라.

살이 더 찌기 쉽게 만드는 것이다. 연예인 문희준을 떠올려보면 긴 부연설명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평상시 식단과 동일하게끔 섭취하되 먹던 음식과 밥을 조금 덜어내기만 하면 된다.

20%만 줄여도 1달에 500g이상 뺄 수 있다. 사실 그 이상도 가능하다.





식사량을 줄이면 포만감도 그만큼 줄어드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30분정도만 잘 견뎌내면 식욕이 생기지 않는다.

간식과 단음식에 대한 유혹만 참아낸다면 이후에 살빼기 쉬운 체질이 된다.



그래서 식사후 커피보다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예전에는 녹차를 마셨는데 필자는 지금 마테차를 마신다. 이유는?

테오브로민과 카페인,메틸크산이 함유되어 있는 마테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그리고 특유의 떫은맛이 식욕을 감소시켜 준다. 업무 중간중간에 물 대신 이를 마셔주면 확실히 간식에 대한

생각이 없어진다.

여성의 경우는 생리로인한 철분부족 증상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마테차로 식사량을 조절 할 수 있는 장기적인 패턴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간식 및 기타 불필요한 음식물 섭취를 제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확실한 체중감량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운동이다.

어찌보면 식이조절보다 운동이 더 어렵다. 시간이 없기 때문이다.

헬스장에 가는것도 귀찮고 일이다.(옷 갈아입고 세팅하는 시간이 은근 낭비처럼 느껴진다)

이 역시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하면 된다.

집이 아파트라면 2~3층만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주말 약속을 잡았다면 조금 일찍나와 시내를 구경하거나 서점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다.

약간의 변화가 누적이 되면 무서운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그렇게 5kg을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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