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

평소 집에서 올인원 PC를 매우 잘 이용중이다. 헌데 최악의 단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듀얼모니터 지원, 즉 인식을 제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노트북에는 잘만 되는 듀얼모니터가 하필이면 HP데스크탑에서만 작동을 못하는 건지 너무 답답했다. 그래서 네이버를 통해 검색을 해 보았더니 범계 HP 서비스 AS센터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데스크탑을 들고 택시를 탔다. 얼마나 급했으면..... 얼마나 답답했으면 택시를 탔겠는가!!(사실 올인원PC가 무겁다) 우여곡절끝에 안양건설타워 건물에 도착. 헌데 엘리베이터에서 8층에 HP서비스센터 간판이 보이지 않았다. 뭐지? 하지만 다행히 AS센터는 있었다. 아니 있어주었다. 그렇게 문을 여는 순간 비교적 겸손한(?) HP사의 AS공간을 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