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두 횡령,팀킴? 지도자에게 부당한 처우를 받아왔다면 인터뷰를 했던 평창동계 올림픽 전 여자컬링 국가대표 '팀 킴(경북체육회)의 호소가 사실로 밝혀졌다. 문화체육 관광부는 21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 청사에서 '평창동계 올림픽 여자컬링 국가대표선수 호소문 계기 특정 감사'결과에 대해 말했다. 문체부 감사 결과 선수인권 침해, 지도자의 부실지도, 선수 상금 및 후원금 관련 비리,친인척채용비리가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 감사반은 김경두가 총 9,386만 8,000원을 선수들에게 지급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고지도자 가족은 해외 전지훈련비용, 국내 숙박비용 등을 이중 지급받는 등 1,900만원 가량의보조금(국고보조금,경상북도 보조금)을 부적절하게 집행,정산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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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2. 21.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