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무기력을 없애는 방법!

사람들은 저마다의 고민거리 문제를 안고 살아간다

요즘엔 중장년층 보다

20~30대 청년층에게 우울증,무기력함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우울증, 무기력을 없애는 방법은 과연 존재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yes'

 

인터넷에서 떠도는 방법들로는

- 햇빛을 많이 쬐어야 한다.

- 운동이 필수다.

-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한다.

등등 여러 이야기가 있는데 그걸 우울증에 걸린 사람들이나 무기력증에 빠져있는 

분들이 모르겠는가?

 

스스로가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신과 상담은 크게 소용이 없다.

오히려 정신과에서 처방해 준 약은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우울증,무기력을 없애는 방법은 간단하다.

지금 우울하고 무기력한 상황을 먼저 받아들여야 한다.

"아, 내가 지금 피곤하구나, 그리고 피곤했구나"

현재의 상태를 자각해야지 자학해서는 안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을 위해 효율성을 위해 살아온 우리들이기에

무언가 하지 않으면....

돈을 벌지 않으면...

남들보다 잘 나지 않으면... 이라는 무의식이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우울증과 무기력이 생긴다.

물론 그 외에도 이별, 가족간의 문제등 여러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비중이 높은 부분을 말했다.

 

지금 힘들고 멍한 내 자신의 모습을 휴식이라 생각하고 기다리는게 가장 중요하다.

부정적인 상황에서 "내가 지금 왜이러고 있지? 왜이렇게 무기력할까?우울할까"라고 생각하게 되면

그 늪을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이겨내고 싶다는 생각이 오히려 자기자신을 지치게 하기 떄문이다.

 

하루종일 식욕이 생기질 않는다.

그렇다면 다음날 미친듯이 배가 고플것이다.

배달어플을  버튼을 누르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폭식을 해도 상관없으니 먹고싶은 음식들을 마음껏 먹어라....

 

오로지 본능에만 집중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먹고

졸리면 자고

멍때리고 싶으면 멍 때리고...

 

돈이 없다고?

정말 미친듯이 돈이 없으면 노숙자 틈에 끼어서 무료급식이라도 먹어라.

하지만 대다수 그정도 상황은 아닐테니...

 

우울증과 무기력은 무의미함이 아니다.

살면서 한번쯤은 어쩌면 몇번쯤 거쳐야 하는 과정이다.

그 과정을 결과로 인식하고 바로 해결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고칠수가 없다. 아니 나아지지 않는다.

 

받아들인다.

인정한다.

그리고 단순한 본능에 잠시 나를 맡겨본다.

 

그러다보면

어느순간 서서히 나아지는 나를 보게 될 것이다.

한순간의 변화를 절대 기대해서는 안된다.

기대 자체가 욕심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