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복장? 현대차는 이르면 19년 3월부터 서울 양재동 본상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무 복장을 완전 자율화 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그룹은 지난 2017년부터 '캐주얼 데이'를 시행했다. 이는 매주 금요일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는데 일부 부서를 대상으로만 진행되었다. 보수적인 조직문화 이미지가 강했던 현대차 그룹의 이미지 탈피를 위해 정의선 부회장의 지시로 앞으로 보다 새롭고 창의적인 정책 및 프로젝트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부회장은 "임직원들이 회사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위기 또한 기회로 만들 수 있는 힘이 직원들에게 있다고 생각하며, 사원들이 성장이 회사의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자율복장을 몸소 보여주기 위해 2017년 '코나'출시 행사에서 티..
카테고리 없음
2019. 2. 25. 13:18